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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황악산 동쪽 산기슭에 자리한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 (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 제319호인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삼층석탑등 국가지정문화재 7점이 있으며, 암자로는 운수암, 은선암, 백련암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 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 역이나 터미널에서 대전, 영동방면으로 10분정도 올라가면 좌측으로 진입로가 나온다.
- 시원한 진입로가 인상적이다.
- 11번, 111번 : 김천 - 직지사행 시내버스 (10분간격, 첫차 6시, 막차 10시 40분)
- 자가용 : 김천역 15분, 김천 톨게이트 15분

직지사 사적에 따르면 3문(三門)과 2루(二樓)가 있었다고 되어있는데 삼문의 첫 번째가 일주문이다.고려시대에 건립된 이후 여러차례 중수를 거친 일주문은 다른 이름으로 자하문(紫霞門)으로도 불리며 사천왕문, 천불전과 함께 임란의 병화를 모면한 3동의 건물중 하나이다."黃岳山直指寺"라는 현판 글씨는 송설체로 유명한 원나라 조맹부의 필체로 알려져 있다.일주문이란 기둥이 일렬로 서있어서 옆에서 보면 하나의 기둥으로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직지사 일주문의 기둥은 천년묵은 싸리나무와 칡으로 세웠다고 전해진다.

이 문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하나, 일(一)에 있다.불교에서는 우주만유를 일심(一心)으로 보고 있으며 화엄경에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라 하여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였다.이 문을 들어설때 일심에 귀의한다는 결심을 가지도록 마음을 촉진시키는데 그 뜻이 있다.또 한가지는 부처님의 첫 번째 설법인 중도(중용)이다.기둥이 하나인 일주문이 한쪽으로 조금만 기울어도 넘어지기 때문에 일주문을 사찰의 입구에 세워서 중생들이 이 문을 드나들며 중도의 마음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일주문을 기준으로 승과 속의 경계가 이루어지며, 세간과 출세간, 생사윤회의 중생계와 열반의 불국토로 나누어진다그래서 일주문에 사찰명을 적은 현판을 걸어서 사찰의 대문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직지문화공원에는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일반 공원시설물로는 광장3개소, 폭 25m에 높이가 17m에 이르는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맑은 물을 그대로 유입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계류시설 330m와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10종, 지압보도, 마사토, 점토블록으로 조성된 산책로 3,600m, 모양이 각기 다른 정자 및 파고라 9개소, 잠시 쉴수 있는 의자 140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고, 문화시설로는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을 추진위원회를 구성 엄선한 후 다양하게 설치하였으며, 문인협회 김천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자연석에 아로새긴 애송시 20편, 전국관광공예품대상을 수상한 우리지역출신이 제작한 아파트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크고 예술적인 가치가 높은 대형장승 2기, 옛 전통미를 재현한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음악, 조명, 분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원형음악분수 1개소, 2천여명이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등의 문화시설과 소나무 외 23종의 교목류 1,300 여주, 자산홍 등 관목류 88천본, 맥문동 등 초화류 47천본, 금낭화 등 야생화 39천본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관목류, 초목류를 식재하여 계절에 따라 최대한의 자연미가 연출 될 수 있도록 그루마다 포기마다 심혈을 기울여 조화롭고 다양하게 꾸몄으며, 특히, 본 공원조성사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나무 331주와 자연석 6만 톤을 헌수, 헌석 함으로서 20억원의 사업비 절감과 함께 동참하는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천여평에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가 노는 시간을 이용 조각, 시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외에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자동문 설치 등 어린이와 노약자 등도 관람도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공원 중앙부의 원형음악분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을 만큼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주·야간에 20여분씩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의 연출과, 이외에도 누각 아래로 떨어지는2단 폭포, 우리나라 최대의 대형장승 등은 앞으로 이 지역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제일문은 높이 12m, 길이 50m의 철근콘크리이트 구조물에 맞배 및 팔작기와지붕 다포식 한식 구조로 건립되었으며 목조부분에는 금모로 단청으로 마무리한 전통 한식구조양식이다.
제일문 중앙에 걸려있는 길이 7m, 높이 1.5m의 嶺南第一 門 현판은 우리나라 서예 대가이신 여초 김응현 선생이 직접 글을 쓰고 지역출신이자 각장자 이수자인 고원 김각한씨가 서각하였다.
특히 금모로 단청과 함께 무형문화재 제14호의 기능자인 단청장 조정우 선생이 직접 단청한 현판 좌우 8폭의 비천상을 징, 장고, 쾡과리, 포도 등김천의 상징물을 함께 그려 품위와 고전미를 더해 주고 있다.
영남제일문이 선 자리는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길에 오를 때 추풍령,조령, 죽령을 통하여 한양길에 올랐으며 또한 지금은 서울에서 충청도를 거쳐 경상도 지역인 대구, 부산으로 내려갈 때 영남의 첫 관문인 김천시를 통과하여야 한다는 역사적, 지리적 의미가 담겨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옛부터 추풍령고개는 구름도 쉬어가고 바람도 쉬어가는 준령으로, 억새꽃 핀 둔덕에 앉아 한무제(漢武帝)의 <추풍사(秋風辭)>를 읊조리던 낭만이 어린 지역으로, 임진왜란의 충신 장지현(張智賢)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조국의 산하를 생각한 격전지이기도 하다.
민족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이곳은 그 심장부가 되는 지점으로 새로운 명소가 되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 부산 기점의 214km가 되는 이곳에 경부고속도로 준공 기념탑과 77계단이 있으며 9만여평의 대지 위에 휴게소를 설치하고 50여종을 재배하는 식물원, 20여종을 사육하는 동물원까지 갖춰 공원화해 놓고 있으며 너른 잔디밭은 여행객의 눈을 푸르게 씻어주고 있다.

- 김천에서는 김천역이나 터미널에서 대전,영동방면으로 4번국도를 따라 2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경부고속도로 황간IC에서 국도4호 김천방향으로 15분거리
- 추풍령IC에서 국도4호 영동방향으로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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